'리에종' 2월 24일 공개…뱅상 카셀·에바 그린 출연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리에종'이 오는 24일 전 세계 공개를 확정 짓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애플 TV+ 오리지날 시리즈 '리에종(Liaison)'은 과거의 실수들이 어떻게 우리의 미래를 파괴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게 되는 지에 대해 탐구하는 6부작 드라마다. 스파이와 정치적 음모가 난무하는 상황과, 끈끈한 사랑을 이야기한다.

배우 뱅상 카셀부터 에바 그린, 피터 뮬란, 제라드 랑방, 다니엘 프란시스, 스타니슬라 메하르, 아이린 제이콥, 라리샤 이도, 에리크 에부아니 등 쟁쟁한 배우진이 출연한다.

드라마 '24'로 에미상을 수상한 스티븐 홉킨스 감독이 연출을, 버지니 브랙이 기획과 각본을 맡았다. 뱅상 카셀이 주연과 더불어 총괄 제작에 참여한다.

'리에종'은 24일 첫번째 에피소드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내달 31일까지 새로운 에피소드를 한 편씩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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