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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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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순정파이터'에서 학교 폭력 피해를 딛고 파이터로 나선 참가자 '샌드백'이 경기 도중 눈물을 흘린다.

8일 오후 10시40분 방송하는 SBS TV 예능 '순정파이터'에서는 8강에 진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샌드백의 경기가 펼쳐진다.

경량급, 중량급 각각 8명씩 총 16인이 최종 선수로 선정되는 가운데, 경량급 도전자가 많은 '섹시매미' 팀은 총 두번의 데스 매치를 치러야만 8강에 진출할 수 있는 불리한 조건에 놓인다.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적이 되어버리자 선수들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현실판으로 불리며 학교 폭력을 격투기로 극복한 '샌드백' 상황도 마찬가지다.

샌드백은 합숙기간 동안 형처럼 따르던 팀원과 경기를 하게 된다. 두 사람의 멘토인 추성훈, 김동현은 씁쓸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샌드백은 "형님 얼굴을 못 보겠다"며 약한 모습을 보인다.

친근함이 독이 된 탓일까. 샌드백은 데스매치 경기 1라운드에서 소극적인 모습으로 임해 모두를 걱정하게 한다. 1라운드가 끝나고, 김동현은 "초심을 기억해. 집에 갈 수 없잖아"라며 진심어린 코칭에 나선다.

모두가 숨을 죽이고 지켜보는 가운데 2라운드 경기가 시작된다. 샌드백은 마음을 다 잡은 듯 지난 라운드의 부진을 딛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경기를 펼친다. 과연 그가 8강에 올라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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