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주, '호주 유학파' 이력 고백…"3년 반 동안 이민생활"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개그맨 이용주가 호주 유학파라는 반전 이력을 고백한다.

9일 오후 9시20분 방송하는 채널S 예능 '다시갈지도'에서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콘텐츠 '한사랑 산악회', '05학번이즈히어' 등으로 얼굴을 알린 이용주가 출연한다.

이용주는 "3년 반 정도 이민생활을 했다. 초등학교를 호주에서 나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호주에 몸 담았던 과거가 있던 만큼, 이용주는 방송 내내 호주 여행에 관한 꿀팁을 대방출한다.

이용주는 일본 중년 먹방 크리에이터인 '마츠다 부장'의 세계관을 그대로 옮겨와 의상, 말투 표정까지 빼다 박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모두를 폭소케한다.

이날 방송에는 스위스, 호주, 몰타, 그리스, 뉴질랜드의 힐링 명소를 소개하는 랜선 투어가 진행된다. 이용주는 호주 여행에 빠져 자신도 모르게 마츠다 부장 세계관을 잠시 이탈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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