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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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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1998년에 나온 영화 '타이타닉'이 재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25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타이타닉'은 8일 4만1757명이 봐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영화진흥위원회 기준). 영화는 9일 오전 9시 현재 예매 관객수 6만1090명으로 1위를 달리고 있어 주말 흥행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타이타닉'은 '아바타' 시리즈를 만든 제임스 캐머런 감독 작품으로 개봉 당시 전 세계에서 약 22억 달러(약 2조7620억원)를 벌어들여 역대 박스오피스 3위에 올라 있는 작품이다. 역대 박스오피스 순위 1~30위 중 1990년대 영화는 '타이타닉'이 유일하다. 국내에서도 약 400만명(비공식 집계)이 봤을 정도로 큰 성공을 거뒀다. 이번 재개봉한 '타이타닉'은 4K 리마스터링해서 나왔다.

영화는 1912년 북대서양에서 빙하와 충돌해 침몰한 당시 세계 최대 여객선 타이타닉호 실화를 담았다. 케이트 윈슬렛과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주연을 맡은 '타이타닉'은 1998년 미국 아카데미 시싱삭에서 작품상·감독상 등 11개 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5만599명을 추가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누적 관객수 248만7104명을 기록했다. 현재 흥행세라면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2위인 '하울의 움직이는 성(261만명·비공식)을 넘어설 수 있을 거로 보인다. 1위는 '너의 이름은.'(379만명)이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 '아바타:물의 길'(9758명·누적 1059만명), 4위 '상견니'(8319명·누적 26만명), 5위 '교섭'(7876명·누적 165만명)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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