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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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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일본 데뷔 싱글로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아티스트가 됐다.

10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르세라핌이 지난달 25일 발매한 현지 데뷔 싱글 '피어리스(FEARLESS)'가 지난달 기준 누적 출하량 25만 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현재 활동 중인 4세대 K-팝 걸그룹 중 일본에서 '플래티넘 음반 인증'을 받은 팀은 르세라핌이 최초다.

르세라핌은 이번 싱글로 역대 K-팝 걸그룹의 일본 데뷔 음반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한일 프로젝트 걸그룹이자 3.5세대 K팝 걸그룹으로 분류되는 '아이즈원'이 2019년 2월6일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 '좋아한다고 말하게 하고 싶어'(好きと言わせたい)로 세운 K팝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1위 기록(약 22만장)을 약 4년 만에 깼다. 특히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과 사쿠라는 아이즈원 출신이기도 하다.

또 해외 여성 아티스트의 데뷔 음반으로는 그룹 '트와이스' 이후 5년3개월 만에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2월6일 자) 1위를 차지하는 등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르세라핌은 발매 2주 차에도 괄목할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들은 오리콘 일간 싱글 랭킹(2월 3~5일 자)에서 사흘 연속 정상을 지켰다. 주간 싱글 랭킹(2월13일 자) 2위에 안착했다. 또한, 빌보드 재팬의 최신 차트(2월8일 자) 기준 이번 싱글의 일본 내 누적 판매량은 약 40만 장에 달한다.

이로써 르세라핌의 '더블 플래티넘' 인증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매월 골드 디스크 인증 작품을 발표하는데, 누적 출하량 기준으로 50만 장 이상에 골드 디스크 '더블 플래티넘' 인증이 주어진다. K-팝 걸그룹 역사상 일본 데뷔 싱글로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팀은 없다고 소속사 쏘스뮤직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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