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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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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역사상 최악의 위선, 도쿄 재판의 실체가 낱낱이 밝혀진다.

14일 오후 10시10분 방송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에서 민간인과 포로를 학살한 일본인 전쟁범죄자들에게 책임을 묻기 위해 1946년 열린 도쿄재판이 재조명된다.

건국대학교 일어교육과 박삼헌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중일전쟁부터 태평양전쟁까지 9년간 아시아와 태평양 일대에서 침략과 전쟁을 이어간 일본의 만행을 밝힌다.

박 교수는 "A급 전범 용의자 118명 중 재판에 선 피고인은 단 28명 뿐이었으며, 그마저도 대부분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났다"고 전해 충격을 안긴다. 이어 쇼와 덴노와 생체실험을 주도한 731 부대도 재판 배후에 있었던 '이 사람' 때문에 전범에서 제외된다. 믿을 수 없는 사실에 모두 "이거 사실이냐", "진짜 어떻게 이래"라며 격분한다.

일본 출신 타쿠야와 미국 출신 크리스가 여행 메이트로 함께한다. 두 사람은 재판 당시 일본과 미국의 반응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타쿠야는 "일본에서 '전범'은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단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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