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박군에 뼈아픈 조언…"마음 몰라주는 사람도 있을 것"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트로트가수 '박군'이 국회의원 출마에 대한 고민을 전한다.

28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하는 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서는 트로트 가수 박군이 출연한다.

박군은 "와이프가 국회의원에 출마하라고…"라며 고민을 가져왔다. 사실 그는 평소 지인들의 경조사를 챙기며 화환까지 보내며, 숙박비·대리비 등 평소에 그들을 대신해서 내는 금액이 많았다.

MC 김호영은 "박군 씨의 마음을 몰라주는 사람도 있을 것"이라며 뼈아픈 조언을 전했다.

이어 위험한 남자들을 거쳤다는 사연자가 등장한다. 사연자의 고민에 언니들은 분노를 숨기지 못하고 화를 내며 사연자에게 공감했다. 박미선은 "나까지 욕나올 뻔했다"고 말해 고민이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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