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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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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우리 함께 농놀하러 갈래?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실화 '리바운드'가 4월 개봉을 확정짓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리바운드'는 '기억의 밤', 드라마 '싸인' 등을 연출한 장항준 감독의 신작이자 20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고교농구대회에서 기적을 써 내려간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다.

2012년 당시, 부산중앙고 농구부에 대한 뉴스 보도를 접하고 그들의 영화보다 더 극적인 이야기에 매료된 '범죄도시' 제작진이 10여 년 동안 영화화를 준비했다고 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의 권성휘 작가와 '킹덤', 드라마 '시그널'의 김은희 작가 각본으로 일찍이 기대를 모은 바 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 2종은 청량한 하늘 아래 체력 단련에 매진하는 농구부원들과 강 코치의 한순간을 포착했다.

시작은 제멋대로 뛰어다녔지만 결국 나란히 한 방향을 바라보고 선 이들의 대비가 눈에 띈다. 신임 코치 '강양현'을 연기한 안재홍과 부산중앙고 '루키즈'로 분한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의 밝은 미소가 관객들에게 '리바운드'가 선사할 풋풋한 청춘의 매력을 미리 알려주고 있다.


티저 예고편에서는 이들의 열정 넘치는 플레이를 엿볼 수 있다. 단 6명의 엔트리로 대회에 출전한 부산중앙고,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팀이 강팀을 만나 어떤 리바운드로 기적을 일궈낼지, 실제 경기장의 열기와 흥분을 그대로 담아낸 사실감 넘치는 화면이 농구팬은 물론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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