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롭히러 왔습니다"…무인도 곳간 털러 온 빌런은 누구?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만찢남'에 자비없는 빌런이 등장한다.

24일 오후 4시에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 '만찢남'에서는 추리 실패로 '침펄기(이말년＋주호민＋기안84)'가 멘붕에 빠진 가운데 윤두준과 조나단이 등장한다.

새로운 외부인의 등장에 놀란 주호민이 무인도에 온 연유를 묻자 윤두준과 조나단은 "저희 괴롭히러 왔습니다"라고 답하며 적과의 동침을 예고했다. 이어 두 남자는 무인도에서 카페라떼, 곱도리탕, 치킨을 주문하는 무자비함을 보이며 '침펄기'를 향한 도발을 시도했다.

또 기안84발 유행병 논란에 윤두준과 조나단이 기겁하며 '침펄기'와 옥신각신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돌연 무인도를 떠났던 주우재가 '침펄기' 옆에 있는 현장이 포착돼 그의 사연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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