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6
  • 0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차예련과 진서연의 반전매력이 폭발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차장금 차예련이 절친 진서연을 위해 특별한 음식을 만들었다.

이날 차예련은 옷방에서 플리마켓에 내놓을 옷을 골랐다. 옷마다 담긴 추억 때문에 고민을 거듭하던 차예련은 절친인 배우 진서연에게 전화를 걸었다.

진서연은 전화를 받자마자 차예련을 "예쁜이"라고 불렀다. 드라마 '행복배틀'에 함께 출연해 친해진 차예련과 진서연이 수익금을 기부하는 이번 플리마켓에 함께 참여하기로 한 것. 진서연은 도시락을 싸주겠다는 차예련에게 "몸이 열 개야?", "나는 항상 배고프다. 식탐 있다"라며 반가워했다. 이어 군살 제로 몸매 관리 비결에 대해 "사람들이 타고난 줄 알지만 운동이랑 식단을 정말 열심히 하는 것'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차예련은 진서연을 위한 다이어트 간식 '땅콩호박 빠스'를 만들었다. 여기에 '해장'이 주제인 이번 대결을 위한 메뉴 '쌀국밥'도 만들었다. 쌀국밥은 쌀국수를 한식화 한 것으로, 김치로 만든 K-칠리소스까지 곁들여 맛의 포인트를 잡았다. 차예련은 플리마켓 하는 날 두 메뉴를 들고 진서연과 만났다.

차예련과 진서연이 만나자 솔직 토크는 불이 붙었다. 차예련은 영화 '독전' 속 진서연의 연기를 보며 감탄했다며, 센 언니 이미지 때문에 진서연과의 첫 만남 당시 긴장했다고 털어놨다. 예상과 달리 코드가 잘 맞은 두 사람은 급격히 친해졌고 뿐만 아니라 진서연은 남편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했으며, 이 사실을 최근까지 부모님이 몰랐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시원시원한 성격의 진서연은 차예련의 음식에 대한 표현도 솔직 그 자체였다. 차예련이 쌀국밥 육수, 밥, 고명 등을 꼼꼼하게 챙겨 온 것을 보고 "우리 엄마도 이렇게 안 해준다"라고 감탄한 후 맛을 보고는 "나 육수 비법 좀 알려줘", "너무 맛있다. 우리 아이 먹이고 싶다"라고 했다. 이에 차예련은 준비한 쌀국밥 육수와 고명을 꼼꼼하게 챙겨서 진서연에게 줬다.
◎공감언론 뉴시스 telemovie@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