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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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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국제음반산업협회(IFPI⋅International Federation of the Phonographic Industry)가 선정한 2022년 '글로벌 앨범 차트' 톱20에 K팝 음반이 8개가 포함됐다.

24일(현지시간) IFPI가 발표한 '2022 글로벌 앨범 차트'에서 '방탄소년단'(BTS), '스트레이키즈'(Stray Kids·스키즈), 세븐틴(SEVENTEEN)'(SVT), '블랙핑크(BLACKPINK)'가 톱10에 들었다.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음반 '프루프'가 4위로 K팝 음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이후 스트레이키즈의 미니 7집 '맥시던트', 세븐틴의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가 나란히 6위, 7위, 8위를 차지했다.

특히 스트레이키즈와 세븐틴은 각각 미니 6집 '오디너리(ODDINARY)', 정규 4집 리패키지 '섹터(SECTOR) 17’까지 각각 14위와 18위에 올리며 톱20에 각각 두 장의 음반을 올렸다.

20위권에선 K팝 4세대 그룹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엔하이픈(ENHYPEN)'의 미니 3집 '매니페스토 : 데이 원(MANIFESTO : DAY 1)'이 11위를 차지했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의 미니 4집 '미니소드 투 : 서스데이스 차일드(minisode2 : Thursday’s Child)'가 16위에 올랐다.

K팝 기획사 중에선 하이브 레이블즈가 가장 선전했다. 빅히트 뮤직(방탄소년단·투모로우바이투게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세븐틴), 빌리프랩(엔하이픈) 등이 톱20을 배출했다. 8개의 음반 중 5장이 하이브 레이블즈 것이다. 이들 앨범이 모두 5~7월 사이에 발매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하이브는 "비교적 짧은 발매 텀에도, 멀티 레이블 시스템을 통해 각 아티스트 소속 레이블에 독립된 창작 기반과 아이디어를 뒷받침하는 인프라가 확보된 덕택에 대형 그룹들의 앨범이 차질없이 준비될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이와 함께 JYP엔터테인먼트(스트레이키즈), YG엔터테인먼트(블랙핑크)가 톱 20 음반을 냈다.

또 이번 차트에서 1위는 라틴팝 스타 배드 버니의 '운 베라노 신 티(Un Verano Sin Ti)'가 차지했다. 2위는 미국 팝스타 정규 10집 '미드나잇츠(Midnights)', 3위는 영국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의 정규 3집 '해리스 하우스(Harry’s House)'다.

한편 국제음반산업협회는 전세계 8000여 개 이상의 음반사를 회원으로 두고있는 대표적인 음악업계 단체다. 매년 전 세계에서 판매된 실물 앨범 판매량과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오디오 및 비디오 스트리밍 수치를 합산해 올해의 아티스트, 앨범, 싱글을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순위를 공개한다.

앞서 발표된 '2022년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Global Artist Chart)'에선 방탄소년단·세븐틴·스트레이키즈가 각각 2·6·7위를 차지했다. 톱10에 K팝 그룹이 세 팀이 진입하며 K팝의 위력을 다시 확인케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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