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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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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관록의 유재석과 패기의 이이경이 피지컬 대결을 펼친다.

25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MBC 예능물 '놀면 뭐하니?'에서는 진도준하(정준하) 납치 배후 '박 사장' 박성웅의 등장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은 '놀뭐 경찰서' 형사들의 수사가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형사 1팀 유재석∙박진철(박진주)∙이재식(이미주)과 형사 2팀 하베드로(하하)∙미친개(신봉선)∙변기(이이경)이 삽과 곡괭이 등 연장을 든 채 수상한 작업을 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양 팀의 피지컬 대표 유재석과 변기(이이경)는 흥미진진한 대결 구도를 만든다. 관록의 유재석 팀장은 날카로운 관찰력과 평소 열심히 헬스장을 다닌 체력으로 삽질을 주도한다. 이에 맞서 2팀의 젊은피 변기(이이경)는 체육인 출신 다운 파워로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

이들이 수사 중 땅을 파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과연 땅 속에는 무엇이 묻혀 있을지. 또 이번 수사의 승리팀은 어느 팀이 될지 궁금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telemovi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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