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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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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안정환 감독이 찾아가는 오디션 최초로 감독 권한을 사용한다.

26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JTBC 예능물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축구선수 출신이 무려 8명이나 있는 족구 국가대표팀의 찾아가는 오디션 현장이 공개된다. 특히 안정환 감독은 감독 권한으로 1명의 추가 합격자를 발표, 마지막에 극적으로 합류할 주인공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족구 국가대표팀 17명의 선수 중 8명이 축구선수 출신이라는 사실이 전해져 놀라움을 안긴다. 동생이 프로 축구선수인 '제 2의 허민호'부터 안정환 감독을 빼닮은 '실력도 얼굴도 안정환' 등 역대급 축구 경력을 보유한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한다.

무엇보다 실전에 강한 족구 국가대표팀은 '어쩌다벤져스'와 5 대 5 풋살 경기에서 진가를 발휘하며 '감코진(감독+코치진)'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는다.

족구 국가대표팀이 맹활약을 펼치는 반면 '어쩌다벤져스'는 뜻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아 웃음기가 사라진다. 이에 '어쩌다벤져스' 합류를 노리는 족구 국가대표팀과 경쟁에서 살아남아 자리를 지켜야하는 '어쩌다벤져스' 중 풋살 경기에서 승리할 팀은 누가될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안정환 감독이 "내가 찾던 스트라이커다", 이동국 수석 코치가 "딱 봐도 타깃형 스트라이커"라며 관심 있게 지켜본 족구 국가대표팀에서 몇 명의 1차 합격자가 탄생할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더불어 "기회를 한 번 드리고 싶다"는 안정환 감독의 마음을 움직인 추가 합격자도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telemovi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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