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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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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12년차 커플 조성호, 이상미가 동거하우스에 양가어머니들을 초대하자 미묘한 긴장감이 조성됐다.

27일 오후 9시10분 방송하는 채널A 예능 '결혼 말고 동거'에서 결혼식장을 예약했다가 취소한 전력이 있는 조성호, 이상미 커플이 "저희 이렇게 잘살고 있다.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된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각자의 어머니를 두 사람의 동거하우스로 초대한다.

이들 커플은 긴장한 상태로 어머니들을 기다렸고, 두 어머니는 예비 사돈과 만남에 반가워하면서도 멋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거하우스를 향하는 차 안에서도 어색한 분위기는 계속됐다. 조성호의 어머니가 "우리 아들 또 기죽이는 거 아니냐?"라며 아들 바보의 면모를 보이자, 이상미의 어머니는 "성호가 상미 기죽이는 것 같은데요?"라고 반문하며 딸을 챙겼다.

불편한 신경전에 동거남녀는 서둘러 분위기를 수습하려 했다. 이상미의 어머니가 "성호야 잘해라~"라며 한마디 하자, 이상미는 오히려 조성호의 어머니에게 "어머니 제가 잘하겠습니다"라며 애교를 떨었다.

영상을 보던 모델 한혜진은 "양가 어머님 줄타기가 장난 아니시다. 토크의 고수들"이라며 감탄했고, 개그맨 이용진은 "앙숙 케미"라며 두 어머니의 남다른 케미에 빠져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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