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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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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안형준 MBC 사장이 '주식 명의대여' 의혹과 관련 금전적 이득을 취한 사실이 없다며 해명하고 나섰다.

안 사장은 27일 MBC 사내 게시판에 게재한 글에서 "2013년 후배의 부탁을 거절 못해, 명의를 빌려줬지만 결코 주식을 받지 않았다. 또한 단 1원의 금전적 이득을 취한 사실 또한 전혀 없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안 사장에 따르면, 주식 명의대여를 금지하는 법은 그가 명의를 빌려준 이듬해인 2014년 11월 시행됐다. 다만 안 사장은 "당시 불법이 아니었다 하더라도 인정에 이끌려 명의를 빌려준 사실에 대해 깊이 후회하고 있다"면서 "해당 회사는 오래 전 폐업 신고 됐고, 제게 부탁했던 후배는 사실 확인서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또 안 사장은 최근 온라인 등에 떠도는 글·소문 모두 실체가 없는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까지 직위나 직권을 사적으로 이용한 적이 없고 음주운전 등 벌금조차 내본 적이 없다. 확인 절차 없이 거짓 소문을 근거로 성명까지 나오는 상황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안 사장은 불법 주식 취득 의혹에 휩싸였다. MBC 제3노조가 안 사장에 대해 "수년 전 '벤처기업으로부터 거액의 공짜 주식을 받았다'는 소문이 떠돈다"며 반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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