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살면서 버스킹 못 해봐"…그라프톤 거리에 부러움 폭발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톡파원 25시'가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의 역사를 파헤친다.

27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역사학자 심용환과 함께 스코틀랜드, 아일랜드의 역사 투어와 발리의 SNS 인생샷 투어를 다룬다.

'톡파원 탐구생활' 코너에서 스코틀랜드 영상이 시작되자 MC 전현무는 "역대급으로 희귀한 영상"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스코틀랜드의 상징이자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요새인 에든버러 성에 이어 '해리포터' 팬들의 성지인 로열 마일도 안내한다.

다음으로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에서는 더블린을 대표하는 오코넬 거리를 소개한다. '아일랜드 독립의 아버지'인 다니엘 오코넬의 동상과 약 20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감자 대기근 당시 시민들의 모습을 재현한 동상을 통해 아일랜드의 역사적 사건들을 짚어본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긴 도서관 트리니티 칼리지 롱룸 도서관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버스킹의 성지'라 불리는 그라프톤 거리의 영상을 본 MC 이찬원은 "살면서 버스킹을 못 해봤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사진을 찍기 위해 대기표를 받아야 하는 렘푸양 사원, 원숭이가 직접 셀카를 찍는 듯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는 몽키 포레스트 등 발리의 다양한 인생샷 명소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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