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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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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쇼호스트'로 새로운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맨 염경환이 일주일가량 일을 쉬게 되면 중형차 한 대 값을 손해본다고 털어놨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선 염경환이 바쁜 스케줄을 혼자서 소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염경환은 "한 달간 방송을 108개 한 적이 있더라. 하루 일정이 6개 정도였다"고 돌아봤다. 코로나19에 민감한 직업이라 백신도 5차까지 접종했다는 그는 하지만 코로나19에 걸린 때도 있었다. 염경환은 "일주일 격리했는데 스케줄이 21개 있었다. 아마 중형차 한 대 값이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염경환은 MC들이 '연봉이 30억'이라는 말이 나돈다고 묻자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했다. MC 김구라는 "그 정도로 열심히 번다는 거"라고 반응했다.

이날 염경환이 스케줄을 소화하는 모습이 공개 됐는데 직접 운전을 하는 등 매니저 없이 다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메이크업도 스스로 했다. 김구라는 "매니저한테 떼어주는 돈을 아깝게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와 별개로 염경환은 "처음으로 공개하는 건데 현재 아내하고 같이 사는 게 아니다. (같이 사는 사람은) 진짜 잘해주고 더 편안하고 항상 내 편을 들어주는 사람이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잠시 후 공개된 염경환의 반쪽의 주인공은 그의 장인이었다. 엄경환의 장인은 "경환이 하고 산 지 2년 가까이 됐다. 누구한테 제약도 안 받고 좋다"며 흡족해했다.

"아내는 아래층에서 장모님, 아이 둘이 살고 있다"며 층간 부부라고 설명했다. "첫째가 고3이고, 방도 부족해서 아내에게 제안을 했다. 내가 위층으로 올라가겠다고 했더니 '굿 아이디어'라고 했다"고 웃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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