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현, 나는 솔로가수다…첫 팬쇼케이스 성료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그룹 '뉴이스트'·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팬 쇼케이스를 성료했다. 그룹 데뷔 포함 이번이 세 번째 가수 데뷔다.

28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민현은 전날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 1집 '트루스 오어 라이(Truth or Lie)' 발매 기념 온·오프라인 팬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시간을 보냈다.

이날 황민현은 '트루스 오어 라이' 타이틀곡 '히든 사이드(Hidden Side)'와 수록곡 '어니스트(Honest)', '크로스워드(Crossword)' 등 3곡을 처음 공개했다.

황민현은 ''어니스트'로 팬 쇼케이스의 개막을 알린 후, 이어지는 '크로스워드' 무대를 통해 분위기를 전환했다. 마지막으로 '히든 사이드' 무대에서는 격렬한 칼군무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팬들과 소통하는 '트루스 오어 라이' 코너도 진행했다. 황민현은 진실에는 흰 장미, 거짓에는 검은 장미를 들고 답을 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팬 쇼케이스를 마친 황민현은 "황도(팬덤명)분들과 함께한 시간이 끝나 아쉽지만 오늘은 시작하는 날로,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니 재밌게 즐기시면 좋겠다"며 "좋은 선물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앨범 재밌게 잘 즐겨 주시면 한다. 귀한 시간 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