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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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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SFC 8강을 뚫고 진출한 이들의 치열한 4강 대결이 시작된다.

3월 1일 오후 10시40분 방송하는 SBS 예능 '순정파이터'에서는 SFC 4강 토너먼트가 그려진다.

'4강 결전지'로 입성한 선수들은 로비에 놓인 금빛 챔피언 벨트를 앞에 두고 4강에 임하는 각오를 밝힌다. 특히 샌드백은 UFC 전 라이트급 챔피언 '찰스 올리베이라'를 연상케하는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을 선보인다.

대진 추첨 전, 대기실에 모인 양 팀 선수들은 빈 대진표를 보며 '팀원끼리 대결'에 복잡한 심정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면서도 "이기든 지든 멋있게 싸우자"며 함께 결의를 다진다.

경기에 앞서 진행된 대진 추첨은 이생불과 김아무개가 직접 각각 경·중량급 4강 대진을 뽑는다. 대진이 결정되자마자 일부 선수들은 신경전을 펼친다.

SFC 4강 경기는 이전에 치러진 8강보다 더욱 커진 스케일과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된다. 선수들을 응원하고자 수백 명의 관객들도 경기장을 찾은 모습이 보인다. 선수들의 가족, 지인들이 자리함은 물론 섹시매미와 슈퍼좀비의 팀원들도 동료의 경기에 힘을 보태고자 일제히 경기장을 찾았다고 한다.

가족이 지켜보는 앞에서 케이지 위에 오른 선수들은 그 어느 때보다 투혼을 불사르는 경기를 펼친다.

MMA 도전 반대로 인해 1년 반 동안 아버지와 연락을 끊었다는 이생불은 자신의 경기를 보러 온 아버지에게 케이지 위에서 자신의 진심을 전하고, '학폭 피해' 샌드백의 부모님은 아들이 난타전을 펼칠 때마다 눈물 섞인 목소리로 목청껏 응원한다.

'학폭 피해'로 인해 방송을 거듭하며 화제가 된 샌드백이 4강서 또 한 편의 드라마를 써 내려갈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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