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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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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박형식과 윤종석이 각 부처의 자존심을 건 격구 시합을 펼친다.

28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에서는 익위사 대표 선수 이환(박형식)과 병조 대표 선수 한성온(윤종석)이 격구 한 판 시합을 벌인다.

1년 전 이환 역시 익위사의 일원으로 참전했지만 부상을 입은 후로는 한 번도 출연한 적이 없어 궁인들은 병조의 승리를 예상한다.

민재이(전소니)역시 정혼자 한성온이 소속된 병조에 세 냥을 걸며 내기에 참전한다. 그러나 익위사의 핵심 전력 이환이 갑자기 시합에 뛰어들면서 결과에 엄청난 변수가 닥쳐온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익위사와 병조의 격구 시합 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오른팔에 독화살을 맞은 이후로는 격구를 하지 않았다던 이환이 말 위에 올라타고 있어 이환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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