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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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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한류 그룹 '엑소(EXO)'가 4년4개월 만에 완전체 활동의 시동을 건다.

1일 소속사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는 오는 4월 8~9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 돔(KSPO DOME)에서 데뷔 11주년 기념 팬미팅 '엑소 클락(EXO' CLOCK)'을 연다. 같은 달 15~16일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 돔에서도 팬미팅을 연다. 현지에서 팬미팅을 여는 건 5년 만이다.

이번 팬미팅엔 최근 소집해제 된 백현을 비롯 수호, 시우민, 첸, 찬열, 디오, 카이, 세훈 등 엑소 멤버 8명이 전원 참여한다. 엑소의 완전체 활동은 지난 2018년 12월에 내놓은 정규 5집 리패키지 타이틀곡 '러브샷' 이후 처음이다. 엑소는 올해 새 앨범도 내놓는다. 정규 7집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2019년 11월 정규 6집 '옵세션(OBSESSION)', 2021년 6월 스페셜 앨범 '돈트 파이트 더 필링(DON'T FIGHT THE FEELING)'은 일부 멤버들이 참여하지 않았다.

2.5세대 K팝 그룹인 엑소는 3세대 K팝 그룹부터 본격화된 세계관의 시초를 다진 팀으로 평가 받는다. 2013년부터 정규 앨범 5장 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물론 중국어 버전 앨범 또는 리패키지 앨범을 합한 누적 판매량이지만(2001년 이후 단일 앨범으로 100만장을 돌파한 건 2017년 방탄소년단이 처음) 팬덤을 기반으로 3·4세대 K팝 그룹의 음반 판매량이 급격히 늘어나는데 엑소가 촉매제 역할을 했다는 건 부인할 수 없다.

아울러 멤버들이 교복을 입고 세련된 멜로디에 맞춰 오차도 없는 칼군무를 추는 '으르렁'(2013)은 K팝 그룹의 퍼포먼스의 격을 한 단계 높인 K팝 역사에 기념비적인 같은 곡이다. 원테이크 형식으로 촬영한 '으르렁' 뮤직비디오는 댄스 영화를 보는 듯한 감각적인 영상미로 호평을 받았다. 이후 발표한 '중독' '콜 미 베이비' '러브 미 라이트' '코코밥' '템포' '러브샷' 등 역시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인정 받았다. 데뷔 당시 12인로 출발했으나 중국인 멤버들이 모두 이탈하면서 8인조가 완전체가 됐다.

이번 팬미팅의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가능하다. 오는 6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가, 8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진행한다. 4월9일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생중계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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