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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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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지누션' 멤버 션이 선행을 펼쳤다.

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션은 3·1절을 맞이해 31㎞ 마라톤 완주에 성공, 1억 48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션과 한국해비타트가 세 번째로 개최한 '2023 3.1런'은 3·1절에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3.1㎞ 혹은 31㎞를 달리는 기부 마라톤이다.

조국 독립을 위해 만세 운동을 펼쳤던 독립운동가들에 감사하는 마음, 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달리는 이 캠페인에서 션은 발톱 5개가 빠지고 까맣게 죽은 상태에서도 2시간 37분 37초의 기록으로 31㎞를 완주했다.

션과 함께한 페이서는 30명이다. 페이서로는 전 축구 국가대표 이영표와 조원희, 배우 박보검, 윤세아, 진태현, 임시완, 최시원, 전 육상 국가대표 장호준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션은 31㎞ 완주 후에도 개인 참가자 310명과 3.1㎞를 다시 한번 달린 바. 그는 "나라를 되찾기 위해 거리로 나섰던 평범한 사람들이 일궈낸 독립을 기억해야 한다. 그들의 용기 있는 삶을 되새기고 그 후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달렸다"라고 전했다.

개인 참가자 1000명의 참가비 전액과 기업 후원금은 한국해비타트에 기부됐다. 약 1억 4800만원의 기부금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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