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첫 태국 팬미팅 성료…"공연 내내 응원 감사"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김종현이 첫 해외 단독 팬미팅을 성료했다.

지난달 25일 김종현은 태국 방콕 유니온 홀2, 유니온 몰에서 첫 번째 팬미팅 '팬타지아(FANTASIA)'를 개최했다.

본 공연에서 김종현은 인트로곡 '인투 더 라이트(into the Light)'와 '블레이즈(BLAZE)'로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첫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라이츠(Lights)'와 '크리에이터(Creator)', '반가워'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근황 토크와 함께 팬들과 일상 사진을 공유해보는 '팬타지아 캐슬' 코너, 추첨을 통해 당첨된 팬들과 함께 제시어를 맞춰 사진을 찍는 '부기 포토', 태국 등 여러 나라의 유명 챌린지에 도전하는 '밤비챌린지샵' 등 코너들을 함께하며 팬들과 시간을 보냈다.

김종현은 현재 팬들을 위해 태국 로컬 노래인 더 토이스(THE TOYS)의 '라라러이' 무대를 준비했다. 또 팬송 '투(to.)'와 미공개 자작곡 '돈 워리(Don't Worry)'를 마지막 곡으로 첫 팬 콘서트를 마쳤다.

김종현은 "서툴더라도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 공연 내내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언어가 다르지만 절 사랑해 주는지 느낄 수 있었다. 다음에 만나면 지금처럼 반갑게 인사해줬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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