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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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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엔데믹을 맞은 대중음악 업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2023년 대중음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설된 사업인 ▲해외 투어 개최 및 페스티벌 참가 ▲대중음악 앨범 제작 ▲하이브리드 음악 영상 제작 등과 기존 사업인 ▲ICT-음악(뮤직테크) 콘텐츠 제작 ▲공간기획형 공연 개최 ▲대중음악 온라인 공연 및 영상 제작 등 6개 부문 64개 과제를 지원한다.

특히 온·오프라인 공연 개최, 앨범 제작, 기술 기반의 콘텐츠 제작 등 대중음악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을 통해 음악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마련된 '해외 투어 개최 및 페스티벌 참가 지원'은 역량 있는 국내 뮤지션들의 해외 진출 및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자 총 3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신청 대상은 자체 해외 투어가 예정돼 있는 뮤지션 5팀과 해외 음악 페스티벌 초청이 확정된 뮤지션 5팀 등 총 10팀 내외다. 해외 투어는 최대 5000만원, 페스티벌 참가는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중음악 앨범 제작 지원'은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 5년 만에 재개한다. 총 4억원 규모로 10개 내외 과제를 선정해 음원, 앨범 제작 및 홍보 프로모션 비용을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하이브리드 음악 영상 제작 지원'은 볼류매트릭, 모션 캡쳐 등 기술이 접목된 대중음악 공연 활성화를 위해 신설됐다. 연내 신규 음원 발매 및 대면 콘서트, 쇼케이스, 팬미팅 등을 계획하고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대면 공연에 사용되는 기술 융합 영상 콘텐츠 제작비, 장비 설치 및 운용비 등에 총 3억원을 지원한다.

공연 분야는 전년과 동일하게 온라인 제작과 대면 개최를 모두 지원한다. '공간기획형 공연 개최 지원'은 공연 규모별 맞춤 지원을 위해 대형과 중소형으로 나눠 총 10개 내외 과제를 선정한다. 대형 부문은 최대 7000만원, 중소형 부문은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중음악 온라인 공연 및 영상 제작 지원'은 온라인 공연 전문 스튜디오 'KOCCA뮤직스튜디오'와 연계해 진행한다. 총 20개 내외 과제를 대상으로 온라인 신기술 공연 부문은 최대 4억원, 영상 콘텐츠 제작 부문은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음악과 ICT 신기술을 융합한 콘텐츠 발굴을 위한 'ICT-음악(뮤직테크) 콘텐츠 제작 지원'도 이어간다. 11개 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기획·제작과 고도화·마케팅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각 최대 2억원, 최대 3억원을 지원한다.

접수는 오는 14일 오전 11시까지 받는다. 신청 방법은 콘진원 누리집 및 e나라도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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