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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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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드라마 '일타 스캔들' OST 합본 음원이 발매된다.

3일 제작사 스튜디오 마음C는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의 OST 합본 음원이 5일 오후 6시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이주혁 '안개꽃'을 시작으로 그래쓰(GRASS) '오늘은 맑음', 이적 '반대편', 기리보이 '간밤에', 하현상 '올라이트(Alright)' 등 보컬 라인업이 들려준 노래들은 물론 카일리(Kylie)가 부른 일곱 번째 OST '그 빛을 믿어요'가 포함돼 있다.

또한 드라마 내 삽입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스코어까지 채워져 있을 예정이다.

카일리가 가창한 '그 빛을 믿어요'는 기타 연주를 통해 설렘을 전달하는 곡이다. 성시경의 '두 사람', '좋을텐데' 등 서정적인 곡의 히트 작곡가인 윤영준 작곡가가 참여했다.

'일타 스캔들' OST 오프라인 음반은 현재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드라마의 주요 매개체로 등장한 도시락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드라마 속 엔딩곡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OST '안개꽃'의 미공개 기타 버전은 오프라인 음반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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