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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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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세금 탈루 의심을 받아온 배우 권상우가 3일 "그동안 세금을 성실히 납부해왔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법인을 통해 슈퍼카를 구매해 세금 탈루에 활용했다는 내용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권상우 소속사 수컴퍼니는 이날 공식 입장을 내고 "2020년 세무조사 당시 세무 당국에서 손익의 귀속 시기에 대한 소명 요청이 있었고, 일부 귀속 시기에 대한 차이가 있어 수정 신고해 자진 납부했다"며 "누락과 탈루가 있었건 게 아닌 납부와 환급이 동시 발생해 정정 신고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법인을 통해 수 억원에 달하는 슈퍼카 5대를 구매해 세금 탈루에 활용했다는 보도 역시 명백히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권상우 측은 "세무조사 당시 수컴퍼니 법인 소유 차량은 국산 SUV 1대 및 세단 1대, 수입 SUV 1대 및 세단 1대까지 총 4대였다"며 "4대 모두 촬영 현장을 오가는 업무용으로 운행했고, 세무조사에서 업무용 법인 차량으로 인정이 된 부분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문제가 된 차량을 매각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 세무 조사 후에도 한동안 업무용 법인 차량으로 사용을 하다가 필요에 의해 수입 세단 1대의 경우 매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권상우가 2020년 세무 조사를 받은 것과 관련해서 "본인 소유의 법인을 통해 대당 가격이 수 억원에 달하는 슈퍼카 5대를 구매, 세금 탈루에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권상우와 수컴퍼니는 국세청 세무조사 후 약 10억원 이상을 추징 받았다"고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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