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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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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호조를 보이는 한국의 명품 시장에 대한 세계 명품 브랜드들의 구애가 이어지는 가운데 '티파니 & 코'가 방탄소년단(BTS)의 지민(본명 박지민, 27)을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CNN이 3일 보도했다.

티파니는 지민이 올 봄 첫 브랜드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일(현지시간) 밝히면서, 지민이 셔츠 없이 검정색 정장을 입고 브랜드의 '락' 팔찌 컬렉션을 차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지민은 걸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2021년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티파니 & 코와 계약을 맺은 2번째 K팝 스타가 됐다.

지민은 보도자료에서 이번 제휴를 "대단한 영광"이라며 "디자인, 혁신, 예술성에 대한 열정이 있다"고 덧붙였다.

명품 대기업 LVMH가 2019년 티파니 인수를 발표한 이후 한국은 중국과 함께 티파니 & 코 성장에 중추적 역할을 했다. 티파니 & 코는 현재 서울에 12개 이상의 점포를 포함해 한국에 20개 이상의 점포를 두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의 지수가 지난해 5월 까르띠에의 새로운 얼굴로 공개되면서 정상급 보석상들이 K팝의 힘을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샤넬, 프라다, 구찌 등 패션 브랜드들도 최근 몇 년 한국 가수, 배우들과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모건스탠리는 지난해 한국의 사치품 소비가 168억 달러(21조8820억원)로 24% 급증했다고 전했다. 이는 1인당 325달러(약 42만3300원) 꼴로, 한국을 세계 최대의 사치품 소비국으로 만들었다고 모건스탠리는 덧붙였다.

한편 지민은 이달 말 새 솔로 앨범 '페이스'(Face)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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