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유채꽃밭서 '셀카' 찍기 도전…발길 닿는 곳이 팬미팅 현장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김광규가 제주도 유채꽃밭에서 나 홀로 '셀카' 찍기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인다.

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나'에서는 MZ세대의 여행지 우도에서 인기를 체감하는 김광규의 모습이 그려진다.

김광규는 MZ를 좇아 올해 첫 여행지로 우도를 선택했다. 김광규는 "예전에는 다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가서 유채꽃밭에서 사진을 찍었다"며 유채꽃밭으로 향한다. 친구, 커플, 가족 단위의 우도 여행객들 사이에서 잠시 외로움을 느끼지만 '셀카' 찍기에 도전한다.

외로움도 잠시, 김광규는 사진찍기를 요청하는 팬미팅 행렬에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해외 팬들까지 자신을 알아보며 사진 요청을 해오자 "제가 나름 한류입니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숙소에 도착한 김광규가 해산물과 해물라면 등 한 상 차림에 행복해 한다고 전해져 그의 우도 한 상 차림은 어떻게 완성됐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