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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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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노사연이 남편 이무송을 떠올리며 입술 무용론을 전한다.

4일 오후 5시에 방송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흑돼지 스테이크 맛에 매료되는 먹방 여행이 공개된다.

노사연은 흑돼지 스테이크를 한 입 먹자마자 "맛이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며 감탄한다. 전문가 못지않은 경험이 있는 현주엽은 "완전 겉바속촉이다. 너무 부드럽다"고 평가한다.

이후 노사연은 고기 뼈를 잡고 뜯으며 거침없이 식사하기 시작한다. 이를 보던 현주엽은 노사연에게 입가에 묻은 것을 닦으라고 알려주지만, 노사연은 "차라리 입술이 없었으면 좋겠다. 입으로 먹기만 하게"라고 대답한다.

박명수는 노사연의 남편 이무송을 떠올리며 "키스해야죠"라며 노사연을 말린다. 그러나 노사연은 "기능을 잃었다"고 담담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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