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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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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해외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4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미니 2집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이 글로벌 스포티파이 '주간 톱 송'(집계기간 2월 24일~3월 2일) 185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지난 일주일 동안 스포티파이에서만 760만 7304회 재생됐다. '안티프래자일'이 발매된 지 5개월 차가 되었음을 감안하면, 르세라핌의 '롱런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안티프래자일'은 한국(10위), 싱가포르(22위), 일본(28위), 대만(44위) 등 13개 국가/지역의 주간 톱 송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전주 대비 6계단 상승한 54위를 차지하면서 여전한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또 르세라핌은 동명의 음반으로 데뷔 후 첫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지난 2일 써클차트(구 가온차트)의 발표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은 현재까지 총 103만 808장 판매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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