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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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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이 체중 증가로 인한 고민을 털어놨다.

현주엽은 4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박명수·노사연·김종민·히밥 등과 함께 흑돼지 스테이크를 먹었다. 이 자리에서 히밥이 스테이크 6인분을 먹자 김종민은 히밥에게 "건강 검진을 받아보라"고 했고, 히밥은 "12월에 받았는데 정상이었다"고 답했다. 그러자 현주엽이 "나는 정상이었던 적이 한 번도 없다"며 체중 문제를 언급했다. 그는 "비만 아니면 고도 비만이었다. 요즘엔 초고도비만까지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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