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00억원 일타 강사 이지영 '미우새' 가르친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연봉 100억원 사회탐구 영역 일타 강사 이지영이 탁재훈·이상민 등을 가르친다.

이지영은 5일 방송되는 SBS TV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탁재훈·이상민·임원희·김종민을 만난다. 이지영은 누적 수강생만 350만명, 연봉 100억원으로 알려진 사회탐구 영역 최고 강사 중 한 명이다. 이지영은 출연진의 지식 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초등학교 단계 기초 상식 테스트를 한다. 출연진은 상상을 초월하는 답변을 내놓는가 하면 공부보다는 이지영에게 사심을 담은 질문만 쏟아낸다고 한다.

이상민은 "선생님이 사자성어는 더 잘 알지만, 사행시는 우리가 더 잘한다"며 즉석 사행시 짓기 대결에 나선다. 탁재훈·이상민·임원희·김종민은 이번에도 사심이 가득 담긴 사행시를 지어 이지영에게 어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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