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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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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씨름 괴물' 김민재 선수의 눈부신 부상 투혼이 그려진다.

5일 오후 4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영암에서 펼쳐진 설날장사씨름대회를 앞두고 김민재 선수가 오른쪽 발목 인대 세 개 중 하나가 끊어진 부상을 당하며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하지만 그동안 무패 행진 중이었던 그는 자신의 시합을 보러 온 홈팬들을 실망시키기 싫다며 출전 강행 의사를 드러냈고 이를 만류했던 김기태 감독도 '나이는 어리지만 생각도 마음도 천하장사'라며 결국 출전을 허락했다.

대회에 출전한 김민재가 강력한 들배지기, 잡채기, 밀어치기, 발목걸이 등 다채로운 기술 씨름을 구사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출연진은 '진짜 어나더 레벨이다!'라 감탄을 금치 못했고 김기태 감독은 '김민재의 순발력이 육상 선수보다 빠르다'는 사실을 밝혀 또 한 번 놀라게 만든다.

8강전에서부터 김기태 감독과 동갑인 백전노장의 장사 등 강력한 우승 후보들을 꺾고 올라온 김민재는 결승전에서 '괴물 신인'으로 불리웠던 백두급 신흥강자와 맞붙게 되면서 또 한 번 숨 막히는 명승부를 펼친다.

한편, 설날장사씨름대회가 끝나고 한 번 회식을 하면 기본 5, 600만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영암군 씨름단의 한우 파티가 펼쳐진 가운데 영상을 보던 스페셜 MC 오하영은 '이건 회사가 할 짓이 못 된다고 생각합니다'라며 분노했다고 해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telemovi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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