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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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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여행보내Dream단'이 1000km 대리고생 로드트립 대장정을 통해 총 50명의 청춘들을 위한 여행 티켓을 획득했다.

지난 3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두발로 티켓팅' 8화에서는 하정우·주지훈·최민호·여진구가 로드트립의 모든 미션을 완수하며 청춘들에게 뜻깊은 여행의 기회를 안겼다.

'두발로 티켓팅'으로 첫 고정 예능에 출연하게 됐던 하정우는 이번 여행을 통해 새롭게 경험했던 것들을 떠올리며 감상에 젖었다. 맞지 않는 헬멧으로 고통받던 첫 미션의 기억을 비롯해 30년 만에 처음으로 경험한 액티비티, 여행 도중에 만났던 수많은 인연까지 모든 순간이 도전이었던 것이다.

첫 고정 예능이었던 주지훈은 "서울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며 여행이 끝나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특히 뉴질랜드의 풍경에 깊게 빠져든 주지훈은 '여보단' 멤버들과 함께 지켜봤던 대자연의 모습을 곱씹으며 "너무 아름다워서 울컥한 기분이 들던 적도 많았다"고 감회를 밝혔다.

여행 내내 열정을 불태운 최민호는 "이 시간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가까워진 멤버들을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인터뷰에서 로드트립의 목적이자 원동력이었던 청춘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며 "성공과 실패의 여부보다는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단단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고민을 나눌 정도로 형들과 가까워진 막내 여진구는 "여러 가지 색을 담은 여행"이라며 고생과 이에 따른 성취감, 즐거움까지 가득했던 시간들을 회상했다. 무엇보다 엄마와 처음 여행을 가본다는 딸의 사연에 "내 나이에 나를 키운 엄마의 청춘"을 생각하며 눈물짓던 여진구는 "모든 청춘을 응원한다"는 응원을 덧붙였다.

지나간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기에 모든 청춘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주고 싶다는 '여보단'의 진정성은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

'여보단' 역시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고 노력했던 청춘의 시간을 지나왔기에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다정한 조언과 응원으로 용기를 불어넣었다.

그 중에서도 빠르게 흘러가는 여행이 끝나갈 때의 아쉬움보다는 "한국을 여행하는 마음으로 가보자"며 다시 마주할 일상의 소중함을 생각하자는 하정우의 말은 지친 하루를 보낸 청춘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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