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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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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서프라이즈 김태희'로 유명한 배우 김하영이 찾아온다.

7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하는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서는 '서프라이즈'부터 라디오 게스트까지 바쁜 나날을 보내는 김하영이 뜻밖의 고민을 밝힌다.

김하영은 "생각보다 출연료가 적다. 가장 못 벌 때는 월수입 200만원 정도"라며 "반전세 살이다 보니 월세에 관리비에 반려견도 4마리다. 반려견들도 나이가 많다 보니 병원비까지 나가서 고정지출이 많다"며 힘겨운 경제적인 상황을 전했다.

특히 작년 수입이 재작년 수입의 반밖에 안되며 지출이 수입을 넘어섰고, 김하영은 "전세금까지 올라서 전세금과 카드값까지 합쳐 빚이 2000만원이 됐다"며 근황을 밝혔다.

김하영은 "안 나가도 될 돈이 계속 나가며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된 상황이다. 내 집 장만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라며 어떤 특정 부분에 지출이 큰 상황임을 밝혔고 언니들은 호통을 치기 시작했다.

장영란은 "지금 이렇게 쓰면 (집 장만) 못하지"라며 고개를 저었고, 박미선은 "아직 정신을 못 차렸다"며 호통으로 김하영을 당황하게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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