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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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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넷플릭스 '더 글로리' 김은숙 작가가 구룡마을 화재 복구에 힘을 보탰다.

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김은숙 작가는 2000만원을 기부했다. 설 연휴 전날 '구룡마을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본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 윤하림 대표도 2000만원을 기탁했다.

김 작가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이다. 2014년 세월호 참사 구호금 2천만원을 시작으로 2017년 3000만원(포항 지진), 2018년 3000만원(수해), 2019년 1000만원(전남 목포 먹자골목 화재·강원산불), 2020년 4000만원(코로나19·수해), 2021년 6000만원(수해·경북 영덕 시장 화재), 2022년 7000만원(동해안 산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수해) 등을 기부했다. 윤 대표도 2017년부터 김 작가와 같은 금액을 후원했다.

김 작가는 10일 더 글로리 파트2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 드라마는 유년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문동은'(송혜교)이 온 생을 걸어 복수하는 이야기다. 파트1은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4위까지 올랐다. 파트2 역시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으며, 동은이 학폭 가해자들에게 복수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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