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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그룹 체리블렛(Cherry Bullet)이 1년 만의 컴백에 앞서 소감을 전했다.

체리블렛(해윤, 유주, 보라, 지원, 레미, 채린, 메이)의 세 번째 미니 앨범 '체리 대시(Cherry Dash)'가 7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타이틀곡 'P.O.W! (Play On the World)'의 뮤직비디오도 공식 유튜브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체리블렛의 미니 3집 '체리 대시'는 그 누구의 시선에도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에게 맞는 아름다움을 찾아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P.O.W! (Play On the World)’는 실험적인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전개가 인상적인 팝 댄스곡으로,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말고 스스로에 대한 믿음으로 자신 있게 도전하자는 포부가 담겼다.

'러블리 에너제틱'한 체리블렛 팀 색깔을 기반으로, 한층 당당해진 걸음을 내딛는 이들의 음악적 성장에 관심이 집중된다. 다음은 체리블렛과의 일문일답.

-지난 앨범 이후 1년 만의 컴백이다. 세 번째 미니 앨범 '체리 대시'로 컴백하는 소감을 듣고 싶다.

지원: 팬분들이 너무 보고 싶었어요. 이렇게 컴백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1년 만의 컴백인 만큼 멤버들이랑 더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유주: 정말 오랜만에 컴백을 하기도 하고, 거의 3년 만에 음악 방송에서 팬분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설레는 마음이 가장 커요.

메이: 우선 이렇게 컴백해서 팬분들을 만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 기쁜 마음입니다.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저희도 너무 기다리던 컴백이라 준비하면서도 기대감이 컸습니다.

-앨범 제목 '체리 대시'부터 '돌진', '질주'라는 의미가 담겼다. 체리블렛은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떻게 질주하고 싶은지 궁금하다.

유주: 제가 원하는 체리블렛의 질주는 활동을 통해 대중분들께 꾸준히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거예요.

레미: 활동이 끝나고 후회 안 남을 만큼 열심히 질주하고 싶어요!

-체리블렛 멤버들이 생각하는 타이틀곡 'P.O.W! (Play On the World)'의 포인트 구간과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보라: 첫 도입부의 "Play On the World" 부분이 포인트입니다! 노래와 군무가 독특한 느낌으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레미: 훅이 포인트 구간이라 생각해요. 무거운 비트에서 텐션이 터지는 부분인데 안무도 신나서, 같이 춤을 따라 추시면 타이틀곡을 더 즐길 수 있을 거예요.

채린: 후렴구 시작할 때 양손을 얼굴에 가까이 붙이고 손을 벌리는 동작이 있는데요, ‘까꿍~!’하는 모습이라 ‘까꿍춤’이라고 이름을 지었는데 무대에서 포인트가 될 것 같아요. 꼭 지켜봐 주세요.

-미니 3집 '체리 대시' 앨범 수록곡 중 추천하고 싶은 곡이 있다면?

보라: '겨울 별(A Winter Star)'이요. 제가 체리블렛 앨범 중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한 수록곡이고 겨울처럼 춥고 힘들 때도 늘 옆에서 빛을 비춰주는 겨울 별들을 향한 마음을 담았습니다. 소중한 사람들의 모든 겨울을 따뜻하게 비추는 노래가 되길 바랍니다.

유주: '휘슬 라이크 댓(Whistle Like That)'. 이번 앨범 중 처음으로 녹음했던 곡이라 애착이 많이 가고, 무엇보다 완전히 제 스타일인 노래라 추천해 드려요.

레미: 저는 타이틀곡 'P.O.W! (Play On the World)'를 추천합니다. 자신감을 얻고 싶을 때 텐션 올리고 싶을 때 들으면 좋은 곡입니다.

채린: '겨울 별(A Winter Star)'이라는 곡입니다. 데뷔 이후 첫 발라드 수록곡이고 해윤 언니와 보라 언니가 작사에 참여했어요. 가사가 정말 예뻐요.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P.O.W! (Play On the World)' 활동 중 퍼포먼스를 통해 보여주고 싶은 것은?

지원: 멤버들과의 합을 보여주고 싶어요! 다 같이 역동적으로 군무를 하고, 또 같이 티키타카 하는 파트에서 자연스럽고 칼같이 맞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유주: 타이틀곡이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주된 곡이에요. 체리블렛의 '블렛', 저희의 에너지틱한 매력을 얼른 보여드리고 싶어요.

메이: 후렴 구간 안무를 가장 많이 맞추고 연습했는데 후렴 군무와 계속해서 바뀌는 화려한 구성을 주목해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체리블렛이 직접 나만의 옷을 디자인한다면, 어떤 스타일의 옷을 디자인하고 싶은지?

보라: 한복의 디테일이 돋보이는 생활 한복을 베이스로 갈래 치마나 비녀, 철릭 같은 아이템을 활용하고, 요즘 스타일의 신발과 액세서리를 더해보면 어떨까요? 언밸런스하면서도 과거와 현재의 매력들이 돋보이게 스타일링 해보고 싶습니다.

지원: 예전부터 청순한 콘셉트를 해보고 싶었어요. 저희 멤버들에게는 청순한 매력이 많아서 파스텔 톤의 드레스를 디자인해서 입어보고 싶어요.

-이번 앨범에서는 이전 앨범들과는 사뭇 다른 콘셉트를 시도했는데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콘셉트가 있다면?

해윤: 아련한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귀엽고 풋풋한 콘셉트나 당찬 콘셉트도 해봤으니 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채린: 최근에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알로하 오에(Aloha Oe)' 뮤직비디오를 봤는데 노래가 너무 좋더라고요. 밝고 시원한 느낌의 콘셉트를 또 해봐도 좋지 않을까요?

레미: 각자 개성과 매력이 다양한 그룹이라, 체리블렛 각자의 개성을 뚜렷하게 보여드릴 수 있는 콘셉트요.

-미니 3집 활동 각오를 듣고 싶다.

해윤: 저희가 벌써 5년 차가 되었어요. 그동안 더 성숙해지고 더 성장했죠. 이번 앨범을 통해 개인적으로나 팀으로서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유주: 오랜만에 컴백한 만큼 팬분들과 만나는 것에 대한 기대가 많이 커요. 더 많은 날, 많은 시간을 룰렛과 함께 보내는 것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룰렛도 활동 기간 동안 저희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면 좋겠습니다!

레미: 저희가 1년 동안 쌓아 오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활동 열심히 할게요. 이번 활동에서 룰렛들이랑 좋은 추억을 많이 쌓고 싶어요.

-이번 앨범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메이: '성장'입니다. 저희가 처음 시도해보는 콘셉트여서 '새로움', '도전'이라는 단어로도 표현할 수 있겠지만 다 포함해 한층 더 성장한 체리블렛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체리블렛은 어떤 그룹인가?

해윤: 체리블렛은 스스로 성장하는 팀입니다. 각자 성장하는 일을 끊임없이 해내고, 뭉쳤을 때는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팀입니다.

지원: 주어진 상황에서 늘 최선을 다하는 그룹이요. 그런 멤버들의 모습들에 서로 배우고 더 끈끈해져요. 정말 사랑스러운 그룹입니다.

메이: 저희 팀은 러블리하고 에너제틱한 두 가지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체리블렛의 이름 뜻 그 자체입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시도해 왔지만 다 저희만의 매력으로 잘 풀어낸 것 같고 이번 앨범 콘셉트도 찰떡이라는 얘기를 듣고 싶네요. 이제 5년 차가 되었는데요, 긴 시간을 함께한 만큼 서로를 잘 알고 서로 의지해요. 앞으로도 저희 팀만의 색깔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게요.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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