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카데미 OCN 생중계…이동진·안현모·김태훈 진행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올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케이블 채널 OCN에서 볼 수 있다. OCN은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아카데미 시상식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방송인 안현모·김태훈 세 사람이 진행한다. OCN은 "영화계 최고 권위는 물론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시상식인만큼 OCN의 중계 노하우를 살려 풍성한 볼거리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라고 했다. 이번 시상식은 티빙에서도 볼 수 있다.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현지에선 12일 오후 5시부터 로스앤젤레스(LA) 돌비 극장에서 열린다. 최다 후보 지명작은 작품·감독·여우주연·여우조연·남우조연 등 11개 부문에서 후보에 오른 영화 '에브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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