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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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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방송·영화 배급사·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영상저작권보호협의체'를 구성해 공동 대응한다.

영상저작권보호협의체는 "점차 교묘해져 가는 온라인 저작권 침해와 무단 이용에 개별 저작권자의 대응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공동 대응을 위해 협의체를 발족했다"고 8일 밝혔다.

방송사(KBS·MBC·CJ ENM·JTBC), 영화 제작·배급사로 구성한 한국영화영상저작권협회, 방송·영화 제작사 SLL(옛 JTBC스튜디오), OTT 플랫폼 콘텐츠 웨이브·티빙, 불법복제 대응조직 ACE가 힘을 합쳤다. 국내외 영상 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최대의 협의체로 운영할 방침이다. 해외 서버를 두고 합법 사이트를 가장, 영상물을 불법으로 제공해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는 '누누티비'에 대응하기로 결정했다. 9일 수사기관에 형사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MBC 법무팀 안상필 차장은 "국내 영상저작물의 저작권자와 단체, 해외 저작권자까지 포괄하는 범영상산업 협의체"라며 "국내 저작권 침해와 무단 이용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의 한국 영상저작권 침해에 관한 대응도 가능해져졌다. 국내 영상저작권자들과 영상 산업을 보호·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 돼 의미가 크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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