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클로이 오, 디올·발렌티노 등 세계 4대 패션위크 '장악'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모델 클로이 오가 이번 시즌 디올(Dior), 발렌티노(Valentino), 미우미우(Miu Miu) 등 총 22번 런웨이에 오르며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다.

지난 2023 S/S 파리 오뜨 쿠튀르 컬렉션에서 주목받은 클로이 오는 2023 F/W 디올 컬렉션 무대에서도 주목받았다.

클로이 오는 1950년대 뉴룩 스타일을 연상케하는 박시한 재킷과 스트레이트 스커트 투피스 착장을 소화했다. 또한 2023 발렌티노 컬렉션에 함께한 그녀는 테일러 링이 가미된 드레스에 블랙 넥타이를 매치한 룩으로 '블랙 타이(Black Tie)'라는 테마와 어우러졌다.

최근 클로이 오는 글로벌 모델 랭킹 사이트 '모델스닷컴'이 꼽은 '톱50'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으며 정상급 모델로 자리 잡았다.

자신만의 매력으로 항상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는 모델 클로이 오를 향해 패션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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