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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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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어떠한 난관에도 굽히지 않고 꿈을 이룬 투지의 인생사를 가진 이들이 등장한다.

8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184회에는 엑셀 강사 박성희,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 천원 식당 김윤경 사장, 코미디언 최양락이 출연, '괜찮아유' 특집이 펼쳐진다.

'엑셀의 신' 박성희 강사는 독특한 이력으로 눈길을 끈다. 대기업 입사 후 엑셀을 이용해 수만 개의 데이터를 다루는 '프로 일잘러'였으나 돌연 퇴사해 엑셀 초보자를 위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엑셀을 잘하게 된 계기, 사표를 마음 속에 품은 자기님이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 세 가지, 남다른 데이터 입력과 관리 노하우를 가르치는 엑셀 일타 강사가 되기까지 노력한 시간들을 전달하며 재미를 선사한다.

세계 최강 선수들을 격파, 한국 배드민턴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안세영 선수가 '유 퀴즈'를 찾는다. 초등학교 1학년 때 배드민턴을 시작해 만 15세의 나이에 국가대표로 발탁, 월드 클래스 선수들을 넘어 세계 랭킹 2위에 등극한 성장기를 들려준다.

세계 무대에서의 좌절이 터닝 포인트가 됐다는 자기님의 정신력과 피나는 훈련, 이를 통해 꽃 피운 금빛 스매싱 서사가 짜릿함을 선사할 전망. 또한 자기님과 유재석, 조세호의 배드민턴 대결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1000원이라는 가격으로 이웃의 든든한 끼니를 책임지는 '해 뜨는 식당' 사장 김윤경 자기님과 토크를 이어간다. 치솟는 물가에도 불구하고 된장국과 쌀밥, 반찬 세 가지를 13년 째 천 원에 판매하고 있다고.

1000원의 행복을 선물하고 있는 자기님은 어머니의 유언대로 2대 째 사장님이 된 비화를 풀어낸다. "적자 생각하면 진작 문 닫았다"는 자기님을 도와 식당을 지키는 수호천사들의 따뜻한 이야기도 잔잔한 울림을 안길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코미디의 황제 최양락 자기님을 알아가는 시간이 마련된다. 선보이는 코너마다 히트를 치고, 수많은 유행어를 탄생시킨 화려한 개그 인생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코미디계에 새 바람을 일으킨 참신한 아이디어와 유행어, 트레이드 마크인 단발머리 탄생 비화를 독보적인 입담과 애드리브로 현장을 배꼽 잡게 했다는 전언이다. 전유성, 주병진 등 개그계 신사들에게 우유 구두 족발로 맞은 일화, 팽현숙과의 아찔한 로맨스 또한 유쾌하게 풀어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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