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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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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주영한국문화원이 9일부터 4월6일까지 '한국영화의 밤(Korean Film Nights)'을 런던에서 개최한다.

한국영상자료원과 협력해 '영화와 서울'을 주제로 한국 영화 6편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도시인 서울의 시대별 변천사를 확인할 수 있는 영화들로 구성했다.

이용민 감독의 '서울의 휴일'(1956), 한형모 감독의 '워커힐에서 만납시다'(1966), 김수용 감독의 '야행'(1977), 김홍준 감독의 '장미빛 인생'(1994), 이윤기 감독의 '멋진 하루'(2008), 홍상수 감독의 '북촌방향'(2011)을 상영한다.

상영회는 오프라인과 동시에 한국영상자료원이 운영하는 '한국고전영화극장'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으로도 진행한다. 상영 전 영국 현지 영화 프로그래머가 참여해 영화에서 재현한 서울의 역사와 배경을 전달하는 사전 행사도 열린다.

'한국영화의 밤'은 매달 새로운 주제로 선별한 프로그램을 상영하며 다양한 한국 영화를 현지에 소개하고 있다. 오는 6월엔 영국 런던 버벡대 영화 큐레이팅 학과와 협력해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 시리즈를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영국 현지 영화학교와 협업하고 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 원장은 "서울의 풍광을 담은 다양한 한국 영화를 영국에 소개하며 한국을 이해하는 지평을 넓힐 것"이라며 "영화를 통해 시작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더 넓은 영역으로 확장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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