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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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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30억년에 걸친 이야기를 담은 KBS의 5부작 자연사 다큐멘터리 '히든 어스-한반도 30억년'이 조명됐다.

과학 커뮤니케이터이자 유튜버 '과학쿠키'는 '히든 어스' 시사회를 방문했다며 "블록버스터 못지 않은 눈의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호평했다.

특히 이날 '과학쿠키'의 콘텐츠에는 '히든 어스'의 첫 프리젠터인 지질학자 우경식 교수와 메인 연출자인 이광록 PD가 등장했다. 우경식 교수는 "호주의 서부에 가서 직접 현장을 갔을 때 감격스럽고 기억에 남는다"고 '히든 어스'가 선사한 기회에 감사를 표했다.

또 "다큐는 보통 예쁘고 아름다운 장면 위주인데 '히든 어스'는 자연과 그걸 바라보는 인간 등에 철학적으로 접근하고 있어 보통 다큐멘터리와는 다르다"고 차별점을 설명했다.

철학적인 접근에 대해서는 이광록 PD가 설명했다. 그는 "어떤 물질의 시초가 하늘에서 왔고, 생명들이 지금 지각에 있는데 그걸 연결시켜주는 뭔가 있지 않을까 하는 지적 호기심이 오래 전부터 있었다"며 "화강암의 입자 하나하나에 고마움을 느끼는 클라이머 출연자들과 함께, 손끝과 발끝으로 느끼는 지구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KBS의 5부작 자연사 다큐멘터리 '히든 어스'는 9일 오후 10시 3회 '공룡의 발걸음'을 방송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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