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비, WBC 야구 대표팀 응원 "첫 경기 승리하길"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걸그룹 트라이비가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을 응원했다.

트라이비 송선과 현빈, 소은은 9일 호주와 첫 경기를 치르는 2023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야구 국가대표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트라이비 송선, 현빈, 소은은 지난 시즌 키움 히어로즈 시구 당시 입었던 유니폼을 입고 대표팀을 응원하는 모습이다.

세 사람은 "대한민국 선수단 여러분, WBC 첫 경기 부상 없이 꼭 승리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이어 "사랑하는 키움 히어로즈·국가대표 이정후, 김혜성, 이지영 선수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트라이비는 지난달 14일 두 번째 미니앨범 '웨이(W.A.Y)'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위 아 영(WE ARE YOUNG)'으로 '뭐 어쩌라고? 너무 구속하지 마! 우린 아직 어리거든!'이라는 자기애적 메시지와 중독성 넘치는 사운드를 선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