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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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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KBS의 '2023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중계를 맡은 박찬호·박용택 해설위원이 예선 1차전인 호주전 패배에 "빨리 잊고 내일 경기를 준비하라"고 선수들에게 청했다.

쌍박 해설위원, 이광용 캐스터는 9일 오후 12시 한국과 호주의 WBC 예선 1차전 중계를 맡았다. 그러나 한국 대표팀은 반드시 잡아야만 했던 이 경기에서 호주에 7-8로 쓰라리게 역전패하면서 14년 만의 WBC 첫 경기 승리에 실패했다.

안타깝게도 한국 타선이 호주에 고전한 반면, 호주 타자들은 고영표, 김원중, 양현종을 상대로 차례로 홈런을 터뜨렸다. 한국의 마지막 9회 공격 찬스에는 토미 에드먼이 한국 국가대표로서 첫 안타를 잡아내며 출루에 성공했지만, 그가 2루로 도루하다 아웃되며 호주의 승리가 확정됐다.

마지막 순간까지 "아직도 게임은 안 끝났다. 우리의 약속은 승리였다"며 지켜보던 박찬호X박용택 위원은 패배와 함께 곧바로 내일 한일전으로 시선을 향했다.

박찬호 위원은 "오늘 패배로 내일은 정말 꼭 이겨야 하는 그런 상황이 왔다. 필승이라는 신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용택 위원은 "솔직히 오늘 경기는 너무 아쉽지만, 우리 선수들 빨리 잊고 기죽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대표팀을 다독였다.

WBC '대한민국vs일본'의 B조 2차전은 10일 오후 7시 시작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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