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페루 물건 없어지면 다 김신영 짓"…무슨 일?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김신영이 페루 여행 중 청년 사업가를 꿈꾼다.

9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하는 채널S 예능 '다시갈지도'에서는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개그우먼 이수지가 랜선 여행에 나선다.

이날 잉카 문명의 발자취를 짚는 페루 랜선 여행을 선보인다. 잉카 시대 문명을 둘러볼 수 있는 성계투어는 모라이 마을, 살리네라스 염전, 친체로 마을을 택시로 편하게 둘러볼 수 있다.

특히 전통 방식으로 농사와 가축을 기르며 옷감을 생산한 친체로 마을부터 해발 약 3000m 고산 비탈에 계단식으로 만든 천연 염전은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스튜디오에서 페루 랜선 여행을 즐기던 김신영은 마을마다 특색 있는 옷감, 천연 소금 등을 보고 사업 눈독을 들인다. 뿌리를 갈아 물에 섞으면 즉석에서 만들어지는 천연 세제로 알파카 털이 하얗게 변하는 것을 보고 "모조리 한국에 수입하고 싶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석훈은 "페루 물건이 다 없어지면 김신영 짓"이라며 사업 아이템에 정신을 못 차리는 김신영을 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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