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4
  • 0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KBSN 스포츠가 유튜브 채널 야구 콘텐츠의 부적절한 제목 논란을 사과했다.

KBSN 스포츠는 "스포츠 유튜브 채널에 신규 야구 콘텐츠를 올리며 부적절한 제목을 썼다"며 "해당 콘텐츠는 8일 오전 삭제 처리했다.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더욱 엄격한 검수 과정을 거치도록 조치했다. 해당 콘텐츠 제목이 부적절하게 사용된 부분과 관련 KBS, KBSN 스포츠 유튜브 채널을 아끼고 사랑하는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9일 밝혔다.

"KBSN 스포츠는 이번 일을 계기로 시청자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시스템과 구성원 인식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당 콘텐츠 제목 때문에 불쾌감을 느꼈을 시청자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KBSN 스포츠는 7일 유튜브 채널에 'SM 말고 K야동'이란 제목으로 콘텐츠를 올렸다. 'SBS와 MBC 말고 KBS 야구 콘텐츠 영상을 보라'는 뜻이다. 성적인 의미도 포함하는 중의적인 제목으로서 불쾌감을 자아냈다. KBS 시청자 청원 페이지에는 "일정 연령 이상 시청자라면 모두 안다"며 "유머 또는 센스라는 이유로 설령 그 뜻을 야구 동영상 줄임말로 썼더라도 모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영방송 SNS에서 쉽게 사용할 수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해당 청원은 네티즌 600명 이상이 동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