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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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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강수정 아나운서가 아들에 대해 자랑했다.

강수정은 최근 채널 개인채널에 '집앞 산책후 동네 태국맛집 갔어요 - 강수정 홍콩패키지 마지막 일정'이란 제목의 영상에서 식사를 하다 "한 시간 안에 밥 먹고 빨리 먹고 출발해야 한다. 아들 농구경기 시합에 가야해서"라면서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학교 면담 가면 늘 듣는 말이 아카데믹한 거, 공부를 너무 잘하고 머리가 좋다. 뭘 가르치면 흡수가 빠르다"라면서 "친구들 교우 관계도 좋은데 너무 좋아 까분다(라는 평을 듣는다). 말이 많아 누구랑 떼놔야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늘 여자애랑 앉힌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강수정은 2002년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예능물 '여걸식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6년 프리랜서로 전향한 뒤 2008년 재미교포인 펀드매니저와 결혼, 6년 만에 아들을 낳았다. 현재 가족과 함께 홍콩에 거주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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