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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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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TV조선 오디션 '미스터트롯2' 톱7이 결정됐다.

9일 오후 생방송한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준결승전에서는 안성훈이 1위에 올랐다. 2위 박지현, 3위 나상도, 4위 진해성, 5위 최수호, 6위 박성온, 7위 진욱이다. 8~10위 송민준, 추혁진, 송도현은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했다.

이날 톱10은 작곡가 신곡 미션을 펼쳤다. 마스터 점수 1200점, 실시간 문자 투표 800점 등 총 2000점 만점으로 평가했다. 안성훈은 작곡가 팀 '풀블룸'의 곡 '싹가능'으로 댄스 트로트 무대를 선보였다. 마스터 총점 1159점, 문자 투표 800점 등 총 1959점을 받았다. 약 30만표를 쓸어 담았고, 문자 투표 1위에게 주어지는 800점을 획득했다.

박지현은 찬희&최민지의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를 선곡했다. 마스터 총점 1144점, 문자투표 541.03점 등 총 1685.03점이다. 나상도는 작곡팀 '뽕모르'의 '콕콕콕'을 열창했다. 마스터 총점 1182점, 문자투표 501.44점 등 총 1683.44점을 받았다.

결승전은 평소보다 30분 빠른 16일 오후 9시30분 방송한다. 1대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을 이을 우승자가 탄생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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