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2
  • 0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주말 흥행을 예고했다. 또 다른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개봉 10주차 주말 400만 관객에 도전한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9일 7만5186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전날에 이어 박스오피스 최상단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27만8243명이다. 흥행세는 주말에도 이어질 거로 전망된다. 10일 오전 8시 현재 '스즈메의 문단속'은 예매 관객수 약 19만8600명으로 예매 순위 1위에 올라 있다. 2위 '더 퍼스트 슬램덩크'(예매량 3만5200명)를 큰 차이로 앞서고 있다.

이 영화는 '너의 이름은.'(2016) '날씨의 아이'(2019) 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가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새 작품이다. 앞선 두 영화와 함께 '재난 3부작'으로 불리는 '스즈메의 문단속'은 재난을 불러오는 문을 닫으려는 소녀 스즈메와 청년 소타의 이야기를 그렸다. 일본에선 지난해 개봉해 1000만명이 넘는 관객이 봤으며, 지난달 열린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박스오피스 2위는 '대외비'(1만6953명·누적 59만명), 3위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1만2081명·누적 390만명)였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개봉 10주차를 맞아 누적 관객수 400만명에 도전한다.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400만명 이상 본 작품은 한 편도 없고, 200만명 이상을 기록한 영화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 한 편 뿐이다(2위 '교섭' 172만명).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4위 '귀멸의 칼날: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1만59명·누적 36만명), 5위 '아이 히어로 더 파이널'(5296명·누적 16만명)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